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23일 제14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앞에서 불법마약류 퇴치를 위한 가두 켐페인을 벌였다. 이번 켐페인은 내년에 개최될 월드컵에 앞서 국제 마약류의 유입을 방지하고 불법마약류를 퇴치하기 위한 일환에서 실시됐다. 이날 켐페인에는 마약류 명예지도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가해 시민들의 신고를 당부했다. 한편 서울식약청은 이날 켐페인에 앞서 임기가 만료된 마약류 명예지도원 15명을 새로 위촉, 명예지도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인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